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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베네치아카페 바다 뷰가 👍

by 탑골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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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면서 바람이 왜케~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세찬 바람이ㅜㅜ

1004 대교 지나서 신안에 들어섰어요~꼬불꼬불 넓은 밭들을 지나다 보니 정말이지 사람 한 명 없어요~사방이 휑~^^;;

김양식


뭐가 나오긴 나올까~ 싶은 마음으로 한참을 달려온 베네치아 카페

입구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니~

베네치아 입구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요~조금 전에 바닷물이 빠져서 갯벌이 보인다며 신기해했는데 슬슬 차오르는 바닷물을 보니까 신기해요~

주차자 들어서는 길


카페내부가 넓고 깨끗해요~비수기라서 어딜 가든 사람들이 많지 않아 이 넓은 카페 또한 전세 낸 것 같은 느낌~^^

카페내부


1층은  횟집이고 2층은 카페였는데 지금은 1층도 카페로 전환했네요~

카페내부


1층 모습

카페내부


공간이 넓고 좌석도 분리되어 있어서 지인들끼리 대화하기 좋아요~

1층 내부


비수기라 그런 건지 비바람이 불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손님들이 없으니  괜히 민망ㅜㅜ

분리된 공간들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타나는 또 다른 공간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계단


넓고 깨끗한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뷰 👍

2층내부


공간이 넓고 바다뷰가 어디서든 가능



단체석

단체석


좌식형태의 공간도 👍

좌식


2층 전경

2층 내부


저녁때가 되니 비가 다시 내리고 세찬 바람까지 불어요~날씨 좋으면 야외에 앉아 김양식장과 함께 멋진 바다뷰 감상 👍 👍 👍

야외공간


바로 앞에 김양식장이 있고 저~기 멀리 보이는 다리가 1004 대교예요~밤 6시가 되면 불이 들어와요~

김양식장


정기휴무 안내

안내문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를 달려왔어요~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제대로 가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기에 끝까지 달린 베네치아 카페~첫 느낌은 깊은 산골짜기에 따스한 불이 켜져 있는 예쁜 집~문 열고 들어섰을 때는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느낌~일반 카페처럼 엄청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매장에 손님이 한 명도 없다 보니 서로 뻘쭘했나 봅니다~바다 뷰가 한몫하는 베네치아 카페는 식사도 가능합니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