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충남 금산군 추부면 하마전중앙로 4
'봄이네밥상'은 한식 명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점심때만 장사합니다~출장을 오면 항상 그 지역의 맛집~시골밥상을 찾게 되는데 희한하게도 찾을 땐 없더니 계획 없는 오늘은 지나가는 길에 발견했어요~^^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주문은 1시 40분이예요~반찬이 떨어지면 다른 밑반찬으로 변경되고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종료되니 참고하세요~점심시간대는 직장인들이 많으니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겠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위기의 봄이네밥상은 원래 지역맛집이에요~대기손님들이 많아서 몇 년 전에 건물 지어 이사하셨다네요~요즘 스타일로 깔끔하고 카페 '봄이 왔슈'도 있으니 차 한잔 포장해서 시골동네 한 바퀴 산책하면 기분까지 좋아져요~동네가 개 짖는 소리를 제외하면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예요~
매일 바뀌는 반찬
대한민국 명인
키오스크에서 선결제
들어서자마자 키오스크에서 주문
포스기에서는 현금 또는 추가 금액만 결제
짜글이찌개정식
청국장찌개정식
매일 바뀌는 정갈한 밑반찬
개인적으로 석박지가 제일 맛있었어요~👍 예전에는 설렁탕집이나 곰탕집 가면 기본적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었는데 요즘은 대부분 사서 쓴다고 해요~김치 맛있는 집 찾기 힘든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내산 고추가루 100%는 아니네요~시골이라 국내산일 줄 알았거든요~명인의 집이기도 하고~^^;;
다른 메뉴를 다~먹어보진 않았지만 짜글이찌개의 경우에는 고기의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그리고 고기를 잘게 썰어서 고기식감이 잘 느껴지지 않고 대부분 감자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양념이 맛있어서 밥 두 공기 먹었는데 양념의 양을 조금 줄이고 고기의 양 좀 늘려주시면 👍 👍 👍
누구나 알고있는 맛 청국장
넓지는 않지만 깔끔한 매장내부
맞은편에 위치한 넓은 주차장
시골도 음식가격은 이 정도 하나 봐요~뭔가 푸짐하던 옛날의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고 동네가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산책하면서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골목골목을 걷다 보니 맛집이라고 검색되는 음식들 대부분 이 동네에 있으니 금산에 오게 되면 또 와야겠어요~^^
계획 없이 방문한 금산 추부면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낯선 동네 구경도 하고~전체적으로 만족하고 갑니다~계획적인 일상도 좋지만 때로는 끌림대로 살아보는 하루도 추천드립니다~^^
'정보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자를 위한 구글 애드센스 인증 CMP 쉽게 해결하기 (0) | 2024.02.20 |
---|---|
마음수행? 마음공부란 무엇이며 방법은? (0) | 2024.02.04 |
완도 아침식사 맛집 개성순두부 (2) | 2024.01.27 |
맨발걷기 '어싱'의 장단점 (1) | 2024.01.26 |
신안 라마다호텔 (0) | 2024.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