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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라마다호텔

by 탑골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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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라마다호텔 후문으로 들어섰어요~전기차 충전하고 들어오니 후문이네요~비 오고 바람 불고~바닷가라 그런지 바람 수준이ㅜㅜ 말문이 턱턱 막혀요~

로비

벽면 전체가 작품전시 할 수 있는 공간이라 갤러리 느낌의 로비

작품감상

들어서는 순간의 첫 느낌은 넓고 깨끗함 

1층전경

 오랫만에 작품감상~^^

작품전시

 전시, 세미나 또는 행사 가능한 공간들이 한 곳에 있어서 오가는 이들의 눈이 즐거워요~

행사장

 호텔과 리조트 체크인을 한곳에서 하는데
한명은 체크인하러 가고 나머지는 작품구경하니까 지루하지 않고 좋아요~

체크인 안내

비수기라서 그런가요~부대시설이 많긴 한데 운영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확인필수~

엘리베이터 앞
호텔복도

내부 이곳저곳 둘러봤는데 욕실도 비데도 깨끗~ 기분좋게 입실완료~

금고와 수납장

캐리어를 올려놓을 수 있어서 👍

 

 넓고 깨끗한 방안 공기가 답답하지 않고 창문열면  발코니까지~^^

침대

깨끗한 욕실

욕실

그런데 말입니다!
라마다호텔에 대한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는데 침대시트 보고...ㅜㅜ 자려고 이불을 걷었는데 이건 뭐지??? 침대에 남아있는 얼룩들ㅜㅜ 진짜 세탁을 잘하지 않는다는 말들이 진짜인가요??? 요즘 5성급 호텔들은 이불이며 시트교체한다고 들었는데... 기분 좋게 체크인한 마음이ㅜㅜ 

얼룩

어둑어둑한 조명에서도 보이는 흔적들...이거 뭔가요ㅜㅜ


호텔이 문제인건지 청소담당이 문제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것은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불편한 감정을 떠안아야 하는 건 왜 손님들의 몫이어야 하나요?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는데 어디서 숙박을 하든 간에 믿고 맘 편히 쉴 수 있도록 관리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침대부분을 제외하고는 좋았습니다!